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SNS에 올린 강원도 여행 게시물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9일 정 부회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원도 여행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정 부회장은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수제버거 전문점 ‘파머스 키친’에서 촬영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햄버거 먹으려고 번호표 뽑고 두 시간 기다렸다”며 “기다린 시간이 아깝지 않다. 이거 먹으려고 또 올 것”이라고 말했다.
정 부회장은 먹음직스러운 버거와 함께 메뉴판 사진을 올려 군침을 돌게 했다.
또한 그는 강원도 강릉 맛집으로 자리 잡은 ‘툇마루 카페’에도 방문했다.point 205 | 1
그는 “지난 주말 웨이팅 각오하고 갔다만 문 닫았다. 다음엔 꼭 먹어보겠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웨이팅을 두 시간이나 해야 하냐”, “너무 웃기다”, “가게 주인도 당황스러웠겠다”며 다양한 내용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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