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이 보면 기겁하는 독일 디저트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시선이 집중되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한국인들은 기겁하는 독일 디저트”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후식은 식사 후에 먹는 간단한 음식을 일컫는 단어로 통상 ‘후식’이 보통이다. 그러나 다른 명칭인 ‘디저트’는 프랑스어로 “식사를 끝마치다”라는 단어에서 유래되었다.
한국말로는 흔히 후식이라고 쓰지만, 사실 ‘입가심’ 정도로 쓰는게 영어 디저트에 더 가까운 표현이다.
한국에서 후식이라고 하면 뒷풀이로 먹는 음식, 즉 굳이 가볍거나 달지 않아도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기 때문(고깃집에선 냉면, 닭갈비집에선 볶음밥 등)이다.
서양 요리에서는 푸딩, 케이크, 아이스크림, 과자 등 단맛이 나는 가벼운 요리를 내놓는 경우가 많다.
디저트 와인이라 하여 후식으로 즐기기 좋은 와인도 만들어지고 있으며, 그 외에도 과일류나 치즈류의 음식 역시 자주 나온다.
한국 요리 등에서는 간단한 다과나 식혜, 과일 등이 나오는 경우가 많으며 특성상 단 과자 계열이 나오는 일은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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