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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닝주사의 ‘뛰어난(?)’ 효과 덕분에 흑인이 된 독일 모델 (영상)


자신의 외모에 완벽하게 만족하는 사람은 매우 드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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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나 화장품과 뷰티 산업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성형외과가 널리 보급되면서 사람들은 원하는 모습으로 변하기 위해 노력한다.

외모가 업무에 지장을 주는 모델에게는 더욱 크게 해당되는 말이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스몰조이(SmallJoys)는 독일 모델이 태닝주사를 맞은 후 겪은 놀라운 이야기를 영상으로 공개했다.

<영상>

독일 모델인 마티나 빅(Martina Big)은 성형수술을 처음 접하는 여성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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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거대한 가슴도 성형수술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백인인데다 금발이었던 마티나는 바비인형의 외모로 치장하곤 했다.

Barcroft TV

하지만 지난 해 태닝 주사를 맞으면서 그녀의 피부는 어둡게 변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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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croft TV와의 인터뷰에서 마티나는 피부가 예상보다 훨씬 더 어둡게 변했고, 눈동자와 머리색 또한 전형적인 흑인의 색으로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Barcroft TV

그녀의 남자친구 마이클(Michael)또한 같은 주사를 맞았지만 그런 극적인 효과는 경험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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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놀라운 건 마티나가 스스로 자신의 인종을 변경하기로 결심했다는 점이다.

Barcroft TV

그녀는 아프리카 사람들의 문화와 삶의 방식에 대해 더 많이 배우기 위해 실제로 아프리카를 방문했으며, 그곳에 살고있던 사람들은 마티나가 정말 자신들과 같은 아프리카인처럼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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