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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서 떨어지고 있는 남성 창 밖으로 ‘팔 뻗어’ 구해낸 소방관 (영상)


옥상에서 거꾸로 떨어지고 있는 한 남성을 소방관이 창 밖으로 팔을 뻗어 잡으며 목숨을 구한 보고도 믿기 힘든 순간이 공개됐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라트비아의 소방관들이 놀라운 방법으로 한 남성의 목숨을 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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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평화롭던 주말 소방서에 한 건의 신고 전화가 들어왔다.

한 남성이 4층 높이의 건물에서 뛰어내릴 것 같다는 전화였다.

소방관들은 즉시 해당 장소로 출동했지만, 이미 남성은 고도의 흥분상태였고 쉽게 그에게 다가갈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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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소방관들은 남성이 있는 건물의 바로 아래 층으로 들어가 남성이 뛰어내리는 순간 그를 잡기로 결정했다.

country’s fire service

소방관들은 긴장한 상태로 창문을 통해 위를 바라보며 남성의 태세를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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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방관은 남성을 잡을 준비를 했고, 다른 소방관은 그의 다리를 꽉 붙잡아 밖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고정시켰다.

잠시 후 남성이 위층에서 떨어졌고, 소방관들은 그 순간을 놓치지 않았다.

country’s fire service

그 찰나의 순간 소방관은 창 밖으로 몸을 내밀어 떨어지던 남성을 붙잡았고, 그의 동료는 그를 든든히 지탱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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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남성은 무사히 소방관들의 손에 의해 구조되었다.

해당 영상이 온라인 상에 공개되고 누리꾼들은 “정말 놀랍다”, “영상을 보면서도 믿기지 않는다” 등의 반응과 함께 남성의 목숨을 구한 소방관들에게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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