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BJ 진워렌버핏(진현기)이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한 소식이 전해지고 이에 대해 BJ 김이브(김소진)가 짧은 글을 올렸다.
BJ 진워렌버핏은 지난 8일 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아파트 단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부천 원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아파트 단지에 쓰러져 있는 진워렌버핏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신고한 주민은 “보도블록에 한 남성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어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고 전해졌다.
그리고 진워렌버핏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BJ 김이브는 지난 8일 SNS에 관련 글을 올렸다.
김이브는 과거 진워렌버핏이 스토킹을 해 고통을 받았으며 진워렌버핏은 스토킹 혐의로 지난 2012년 구속기소 돼 3년의 징역을 살았다.
김이브가 올린 글을 보면 “안녕하세요. 김이브입니다.”로 시작하며 갑작스럽게 벌어진 일로 인해 많은 걱정의 목소리가 오고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모든 과거의 불미스러웠던 일들은 뒤로하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말하며 글을 끝냈다.
한편, 김이브는 지난달 23일 유튜브 채널 ‘와꾸대장봉준’에서 진워렌버핏 스토킹 사건을 언급한 바 있다.
영상에서 김이브는 “법정에서 스토커(진워렌버핏)가 ‘나는 지구에서 가장 특별한 사람입니다’라는 발언을 했다.”라고 하며 갑자기 자신에게 “‘씨XX아’라는 욕설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욕설로 인해 “‘법정모독죄’까지 추가돼 징역을 살았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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