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요즘 여중 여고 책상’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글에 담긴 사진에는 여학생들이 앉아있는 책상 앞쪽에 천으로 된 가림막이 설치돼있다.
공부에 집중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자세가 흐트러져 치마 속이 보이진 않을까 걱정되는 여학생들을 위해 고안된 아이디어라고 할 수 있다.
치마로 된 교복으로 불편함을 느끼는 여학생들이 그만큼 많다는 이야기이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굿 아이디어다”, “여자도 쩍벌할 권리! 진짜 좋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반면, “여름에 덥겠다”, “그냥 교복으로 바지를 입게 하자”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누리꾼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