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젤리’라 함은 곰모양, 포도모양 등 귀엽거나 먹음직스러운 모양세를 띄고 있기 마련이다.
물론 지렁이 젤리와 같이 다소 ‘괴기스러운’ 형태의 젤리들도 있다.
그러나 지렁이 젤리는 귀여운 수준이라고 치부할 수 있는 젤리계의 끝판왕 젤리가 등장했다.
모양으로부터 ‘혐오감’을 자아내는 젤리가 있으니 바로, ‘똥모양구미’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갈때까지 간 신상 젤리 근황’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한 네티즌은 똥모양의 젤리를 찍어 올렸다.
정말 ‘똥’ 색깔의 ‘똥’ 모양이었다.
맛은 콜라 맛이며, 해당 제품 포장지 뒷면에는 ‘물티슈’도 함께 부착되어 있다.
젤리를 먹기 전에 닦으라는 의미인지, 먹고 나서 닦으라는 의미인지 명확한 파악은 불가하지만, “컨셉에 매우 충실했다”라는 평을 듣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애기들이 좋아하게다”, “눈알보다 낫다”, “콜라맛이면 괜찮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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