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god 멤버인 손호영이 최근 식당을 오픈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상호명은 서울 잠실야구장 근처에 있는 닭 특수부위 전문점 ‘한국계’이다.
이런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에서 손호영 식당 메뉴 가격을 두고 때아닌 논쟁이 벌어졌다.
19일 커뮤니티 엠엘비파크에 ‘god 손호영 가게 메뉴’라는 게시물이 올라오면서 다양한 반응의 댓글이 작성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의견은 비싸다는 의견과 나름 괜찮은 수준이라는 의견으로 양분됐다.
손호영은 이 식당은 지난 6월 오픈했으며, “닭 특수부위 전문점”을 표방하는 닭 요리집이다.
닭의 여러 부위와 채소가 구이용 모둠으로 나오는 ‘한국계 모둠구이’가 대표 메뉴이고, 2인분(600g)은 3만9500원, 3인분(1.1kg)은 5만9500원이다.
이와 관련해 한 엠엘비파크 누리꾼은 “닭이 저 가격이면 비싼 거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이에 반면 “저게 비싸다? 혜자인데… 600g에 4만 원이면 땡큐 아닌가”라는 다른 네티즌 반응도 있었다.
한 네티즌은 지난 7월 블로그에 손호영이 운영하는 식당을 방문한 후기도 작성해서 게시했다.
그는 “손호영 단골가게로 착각하고 가다가 손호영이 (손님 자리로) 오는 걸 보고 손호영의 가게라는 걸 알게 됐다”라고 말하며 그러면서 당시 손호영과 가게에서 찍은 기념사진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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