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는 진짜 알면 알수록 골때리는 나라임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되어 각종 커뮤니티에 공유되기 시작됐다.
해당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 A씨는 “고구려는 진짜 알면 알수록 골때리는 나라임”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고구려(高句麗) 또는 고려(高麗)는 삼국시대 세 나라 중 북쪽에 위치했던 군주제 국가이다.
한반도 북부와 만주 남부를 중심으로 전성기에는 한반도 중·남부에 이르기까지 넓은 영토를 지배했던 나라로, 당시 삼국 가운데 가장 큰 영토를 가졌을 뿐만 아니라 한국사를 통틀어도 발해와 함께 1, 2위를 다투는 국가였으며 신라(991년) 다음으로 긴 기간(704년) 존속한 장수 왕조이기도 하며, 같은 시기 중국에서는 전한, 후한에서 당나라에 이르기까지 많은 국가가 등장하였다.
처음에는 압록강 근처의 작은 소국이었고, 4세기까지는 한반도와 만주 일대의 유력한 세력에 불과했다. 하지만 미천왕, 소수림왕, 광개토대왕, 장수왕 등 명군이 줄줄이 나오면서 한강 유역과 만주를 복속하고 전성기를 구가했다.
이 시점에 들어서면서부터는 동아시아 전역을 범위로 잡아도 존재감이 뚜렷할 정도로 그 위상이 매우 높아지고 세계로 시야를 넓혀도 당대 손가락 안에 넉넉히 들 정도의강력한 나라로 군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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