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작가 구혜선이 새로운 앨범을 발매하며 소감과 비하인드를 밝혔다.
최근 뉴스1과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구혜썬은 피아노 뉴에이지 앨범 ‘숨3’ 발매를 앞두고 근황을 알렸다.
구 씨는 “최근 아주 빡세게 일하며 살고 있는데 밤새 글, 그림 작업을 하느라 바삐 살고 있다. 수면 시간도 대폭 줄이고 하루에 두 시간 정도 자며 작업 중”이라며 “무엇보다 이렇게 최선을 다해 살 수 있음에 행복한 나날”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지난 2일 낮 12시에 새 앨범 ‘숨3’를 발표했다.
구혜선은 새 앨범에 대해 “2020년 유난히 싱그러웠던 봄바람을 기억하며 만든 앨범이다. 새로운 꿈과 시작의 설렘을 담았다. 전체적으로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에 대해서는 ‘이번에 아주 산뜻하고 싶었나보다. 점점 가벼워지고 간단해지는 것이 인생이지 않을까 했다. 이런 감성을 오롯이 담아 전달하고 싶었다’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타이틀 곡 제목은 ‘새로운 연인을 위하여’이며, 새로운 연인은 곧 새로운 ‘꿈’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7월 안재현과의 이혼 조정에 합의한 구혜선은 “제 이번 앨범 작업에 있어서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버릴 건 빠르게 버리고 할 일을 하려고 한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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