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향 더불어 민주당 당선인이 다시 한 번 구설수에 올랐다.
어제(25일) 있었던 ‘기자회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윤미향 당선인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더 자극시켰다.
그러던 중 ‘곽상도’ 미래통합당 의원이 새로운 문제제기를 했다.
바로 “보통 사람은 평생 살면서 집 한채도 현금으로 구매하기 어려운데 윤 당선인 가족은 집 5채를 모두 현금으로 구매했다” 라는 것이다.
윤 당선인 부부가 5년간 납부한 소득세에 따르면 부부의 연 소득은 약 5000만원으로 추정된다.
즉, 그녀가 집을 현금으로 샀다면 세금을 제대로 내지 않았거나 모금액을 빼돌린 것으로 보인다.
윤당선인은 자신이 집을 마련한 자금 출처를 놓고 처음에는 “살던 아파트를 팔았다”고 했지만 시기가 맞지 않자 “적금통장 3개를 해지하고 가족들에게 돈을 빌렸다” 라고 말해 논란이 되었다.
같은 날 있던 ‘이용수 할머니’ 기자회견에서는 할머니께서 “배가 고픈데 맛있는 것을 사달라고 해도 ‘돈이 없다’ 고 말했다” 며 감정에 호소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