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하선호가 소주를 마신 뒤 보인 반응에 눈길이 쏠려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11일 하선호는 인스타그램에 “종강 기념 어른 체험 (바로 닦았어요)”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직접 업로드했다.
영상에 등장한 하선호는 한 술집에서 소주를 따라 마셨고, 잠시 소주를 입에 머금고 있던 그는 표정을 찡그리며 마신 소주를 그대로 식탁 위에 뱉어내는 모습이었다.
하선호는 지난 3월 지큐 코리아와 인터뷰에서 ‘술’에 대한 생각을 밝힌 바 있다.
하선호는 동갑내기 배우 김환희에게 “술 맛없지 않냐. 약간 보건실맛 나지 않냐. 주사 맞기 전에 팔 닦는 알코올 스왑 쥐어짠 맛이 난다”고 말한 바가 있다.
이어 그는 “왜 먹어? 나 모르겠다 아직”이라며 술을 즐겨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래퍼 하선호는 지난 2019년 Mnet ‘고등래퍼3’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던 인물이다.
서울외고를 졸업한 그는 인서울 명문대에 수시 합격해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20살 성인이 된 그는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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