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가리고 아웅…” 함소원-마마, 욱일기 논란 사과해놓고 뒤에서는 그대로?
함소원이 마마의 ‘욱일기 논란’을 눈가리기 아웅 식으로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30일 연예 뒤통령 이진호 유튜브 채널에는 ‘함소원 마마 욱일기 논란.. 소름돋는 반전’ 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진호는 마마가 처음 욱일기를 들었던 날을 꼬집으며 함소원이 대신 사과를 한 지 19일이 지났다고 말했다.
그러나 문제는 함소원이 19일이 지난 지금도 달라진 건 하나도 없었다.
함소원이 가족들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중국 틱톡 계정은 무려 30만 이상의 팔로워 수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서 욱일기 논란이 있었던 7월 초 시기 영상을 살펴 보면 함소원은 직접 욱일기 부채를 들고 춤을 추고 있다.
그 다음 날인 마마가 시청자와 소통을 하고 있는 영상에서도 욱일기 부채가 등장한다.
같은 날 국내의 한 거리에서 이 욱일기 부채를 들고 춤을 추는 마마의 모습이 담긴 영상도 올라왔다.
이진호는 “국내 팬들 사이에서 이 욱일기 문제에 대한 비난이 커지자 함소원 씨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만 삭제한 것이다. 더욱이 앞에서는 반성하고 시정한다는 뜻까지 밝히며 사과했지만 정작 중국팬들과 소통하는 틱톡에서는 해당 영상을 그대로 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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