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의 남자친구가 호스트바 출신이라는 일부 매체의 폭로에 관한 지인들의 구체적인 증언이 보도되어 논란이 일고있다.
디스패치는 2일 한예슬이 남자친구와 불법 유흥업소에서 만났다고 보도한 바 있다.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한예슬의 남자친구는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된 불법 유흥업소인 가라오케에서 남성 접대부로 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접대를 받은 A 씨는 “호스트보다 스폰을 목적으로 하는 ‘제비’에 가깝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 다른 B 씨는 “그가 유부녀와 이혼녀를 상대로 금전 지원을 받기도 했다. 관련된 사진도 있다. 한예슬과 사귀면서 가게를 그만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C 씨는 “한예슬이 남친을 배우로 데뷔시키고 싶어 했다. 그 과정에서 회사랑 의견 차이도 있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공식 커플로 대중 앞에 서서 연애 사실을 밝혔다. 하지만 숨는다고 과거가 지워지진 않는다. 여전히 피해를 호소하는 사람이 있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예슬은 지난달 13일 SNS를 통해 10살 연하 배우 류성재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 한 바 있다.
하지만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남자친구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며 논란에 휘말리는 중이다.
한편 이번 디스패치 측의 보도에 대해, 한예슬의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는 “전부 사실무근이다. 개인 사생활에 대한 추측을 멈춰달라”는 입장을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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