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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껌처럼 씹히는 한예슬” 저는 제 아버지 장례식장서 이런 일 겪었습니다 (+전문)


배우 한예슬(김예슬이)이 한 행동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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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일을 겪은 네티즌은 인스타그램에 증언 글을 업로드했다.

애견숍을 운영하는 해당 네티즌은 지난 12일 한예슬 관련 게시물을 올려 화제가 되었다.

그는 한예슬의 반려견 이름이 ‘바마’라서 한예슬을 ‘바마엄마’라고 부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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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요새 (한예슬이) 엄청 씹히고 있더라고. 껌도 아니고. 그럴만하지 싶다. 솔직히. 평소 행동이 오죽 이상해야 말이지”라며 반어법을 써가며 말했다. 그러면서 아버지 장례식장에서 있었던 일을 털어놨다. 그가 증언한 한예슬 일화는 ‘미담’으로 알려져 반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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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여배우(한예슬)가 강아지 맡기는 원장(애견숍 원장)네 아버지상(장례식)에 화환을 보냈다. 부산에 있는 울 아버지 장례식장이 얼마나 난리였는지”라며 “위아래층 상주들이 저 꽃이라도 가져간다고 난리 치는 바람에 내가 상주로서 아주 난감했음”이라며 한예슬에게 고마워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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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한예슬이 조의금으로 자신에게 500만 원을 보내왔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이런 거로 눈물샘 터트릴 작정인가 본 데 바마엄마 작전 성공했음. 아주 펑펑 울었어 덕분에”라고 덧붙이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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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신의 애견숍 고객인 한예슬과의 인연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최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멤버 김용호의 폭로 때문에 마음고생 하는 한예슬을 걱정하고 있었다.

그는 “난 바마엄마를 사람 김예슬이로 5년을 봤는데 이런 사람 또 없더라. 진짜 좀 놔둬라. 본인이 뭘 하든 본인 삶이다. 혀 짧은 아저씨! 당신이 너무 싫다. 나는”이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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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해당 글 전문이다.

#배우 한예슬

내 인스타에서 이야기를 하려니 어색하긴 한데.. 요즘 워낙 화두가 되고 있으니 또 내가 입이 근질거린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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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강삼다니는 건 다들 알테고.. 강아지 이름이 바마라서 내가 바마엄마라 불렀지. 본명이 김예슬이..

근데, 요새 엄청 씹히고 있더라고..ㅎ 껌도 아니고.. 그럴만하지 싶다 솔직히.. 평소 행동이 오죽 이상해야 말이지..

무슨 여배우가 강아지 맡기는 원장네 아버지상에 화한을 보내서는..부산에 있는 울 아버지 장례식장이 얼마나 난리 난리 였는지 위아래층. 상주들이 저 꽃이라도 가져간다고 난리치는 바람에 내가 상주로써 아주 난감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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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샤이니키 화한까지 있으니 무슨 장례식장이 아니라 콘서트장이였다.

아 좋아~ 그건 그렇다 쳐..

OO에서 일하면서 퇴근하고 직원들이랑 삼겹살 구워 먹는데..바마 델러와서는..품위없이

한입만 외치기있냐? 무슨..김민경이냐고…ㅋㅋㅋ 여배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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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리 사람이 성격이 좋은지 당황스럽기 그지없고.. 한 입 주니 진심 넙죽 받아먹어 버리니.. 순간 “옳치 잘했어” 직업병 나올뻔 했자나.. 아 그래 그래 이것도 그렇다고 쳐..

평소 유치원비 계좌로 꼬박 꼬박 입금해주던터라 내 계좌번호 알고 있는데.. 뜬금없이 5백만 원은 뭐임..? 이거라도 위로가 되길 바란다는데.. 울아버지 노자돈 넘 많이 드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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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가시는 길 오래 걸리라는 건가?

머..이런 걸루 안 그래도 눈물 많은 OO맘 눈물샘 터트릴 작정인가 본데.. 바마엄마 작전 성공했음.. 아주 펑펑 울었어 덕분에..

난 바마엄마를 사람 김예슬이로 5년을 봤는데.. 이런 사람 또 없더라. 진짜 좀 냅둬라.. 본인이 뭘하든 본인 삶이다. 혀짧은 아저씨!!!!!!!! 당신이 너무 싫다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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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바마엄마

#전국의개엄빠는바마엄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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