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소녀가 가상의 롤러코스터를 타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고있다.
지난 2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DailyMail)은 아빠가 직접 만든 롤러코스터를 타는 딸의 모습을 영상과 함께 공개했다.
<영상>
카일라(Kayla)라는 이름을 가진 소녀는 빨래 바구니 안에 들어가있고 그녀의 눈 앞에는 모니터가 놓여있다.
아빠의 무릎 위에 올려진 카일라는 롤러코스터가 궤도를 따라 움직일 때 마다 즐거워 비명을 지른다.
카일라의 아빠는 롤러코스터의 모든 움직임을 나타내기 위해 노력한다.
롤러코스터가 바닥을 향해 달려갈때면 아빠는 바구니를 앞으로 밀기도 하며 진짜로 타고 있다는 기분이 들게 만들어준다.
아빠의 노력 덕분에 카일라는 놀이기구를 누구보다 즐거워 했으며 이를 비명으로 표현했다.
카일라는 체구가 더 자라 놀이기구를 탈 수 있는 그날을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이 영상은 게시된 지 며칠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6만 번 이상 조회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