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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얼굴’ 때문에 꾀병 환자들 줄을 선다는 팔로워 ’57만’ 훈남 의사


외모만으로도 통증이 나을 것 같다는 훈남 의사가 전 세계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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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주인공은 바로 인스타그램에서 57만 명이나 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브라질의 의사 ‘가브리엘 프라도(Gabriel Predo)’다.

Instagram ‘gabrielndsprado’

브라질 상파울루에 거주하는 가브리엘은 조각같은 외모, 탄탄한 근육으로 인스타그램에서 57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SNS 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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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처음 본 사람들은 그의 외모와 체격 때문에 모델일 거라고 착각하지만, 그의 진짜 직업은 ‘신경과 전문의’라고 한다.

Instagram ‘gabrielndsprado’

가브리엘은 브라질의 한 인기 블로거가 ‘잘생긴 의사들’이란 게시물을 올리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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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라는 전문직 직업이 주는 ‘뇌섹남’의 이미지에다 얼굴과 몸매까지 훈훈해 여성들 사이에서 금세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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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은 꾸준히 자신의 SNS를 통해 일상 사진을 공유한다. 의사 가운을 입은 프로페셔널한 모습부터 여행을 가거나 운동을 하는 사진까지 올려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이 게재될 때마다 1천 개에 육박하는 댓글이 달릴 정도로 반응은 폭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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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gabrielndsprado’

누리꾼들은 “병원 갈 일이 생겼으면 좋겠다”, “아파서 병원에 가도 얼굴 보면 나을 것 같다”, “브라질 병원으로 가야겠다” 등 그에 대한 열렬한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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