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형빈은 2013년에 개그우먼 정경미와 결혼을 했으며 대한민국 개그맨 커플의 계보를 잇게 된 부부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기사가 보도되자마자 대중의 엄청난 반응과 함께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그러던 어느 날, 윤형빈의 ‘정경미 포에버’는 온데간데 없는 충격적인 반전이 만천하에 까발려지게 됐다.
개그맨 커플들의 일상을 공개하는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 두 사람이 출연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이 예상하는 것과는 달리 전혀 다른 결혼 생활이 공개됐다.
윤형빈과 정경미는 밥을 먹으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었다.
식사 중 정경미가 고기가 당기지 않는다고 하자 윤형빈은 “입덧하나?”라 진심으로 물어봤다.
이에 정경미는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입덧은 진작에 끝났다. 내가 입덧을 한 건 아냐”고 윤형빈에게 되물었다.
심지어 현재 임신한 아내가 임신 몇 주 차인지, 어떤 산부인과를 다니는지, 심지어 결혼 몇 년차인지조차 모르는 충격적인 부부생활을 실체를 보여줬다.
정경미는 이에 덧붙여 “임신해서 배가 나왔는데 배가 왜이렇게 나왔냐고 막말까지 하더라”고 폭로하며, 정경미는 서러운 나머지 끝내 울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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