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매평가 극혐한다더니, ‘코르셋 노출’ 올리고 팔로워 10만 떡락한 빌리 아일리시
팝가수 빌리 아일리시가 과감한 몸매 노출 사진을 올리고 나서, 인스타그램 팔로워 10만 명을 잃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atdumb’는 빌리 아일리시의 소식을 알렸다.
매체는 빌리 아일리시가 노출 사진을 올린 직후 팔로워 10만 명을 잃었다고 전했다.
빌리 아일리시는 최근 ‘엘르(ELLE)’와 함께 음악, 의상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코르셋을 입고 가슴을 노출한 인스타그램 사진을 언급했다.
이 사진을 올린 직후 “업계가 당신을 변하게 한 거냐”, “예의가 아니다”, “보기 싫다” 등의 ‘악플’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코르셋을 입은 사진을 올린 직후 팔로워 10만 명을 잃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19년 빌리 아일리시는 각종 캠페인 및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세상이 내 모든 것을 알게 되길 원치 않는다”며 헐렁한 옷을 즐겨 입는 이유를 밝힌 바 있다.
지난해에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내 몸이 당신이 원한 몸이 아니냐. 당신은 여전히 내 몸을 평가하고 그걸로 날 판단한다”라며 몸매 평가를 멈춰 달라고 전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살을 노출하고 싶으면 갑자기 위선자가 되고 쉬운 여자가 되고 헤픈 여자가 되는가. 내가 그렇다면 나는 자랑스럽다”고 소신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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