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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며 마트 ‘술병 1600만원어치’ 깨버린 여성


코로나 봉쇄로 열받아서 마트 술병 깨부순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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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The Sun’

지난 18일 영국 매체 ‘더 선(The Sun)’등에 의하면 스티버니지의 한 마트에서 행패를 부린 여성이  5000파운드(한화 약 800만 원)를 배상해야 하고, 12주의 징역형을 받았다고 알렸다.

 

해당 여성은 2020년 11월 마트를 찾아 진열된 수백 병의 술병을 깨부수는 난동을 부려, 바닥은 깨진 술병으로 뒤덮였고 마트 곳곳에 ‘술 웅덩이’가 생기는 등 가게에 피해를 입혔다.

YouTube ‘The Sun’

그녀는 팔을 선반에 걸친 채 통로를 따라 걸으며 술병을 쓸어 내리는 행동으로 인해, 그가 깬 술병은 약 1만 파운드(한화 약 1600만 원) 정도 된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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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The Sun’

그녀는 법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하며 “코로나 봉쇄로 2020년 한해 동안 일을 할 수 없었고 실직으로 힘든 상태였다”며 “정신적 고통을 받아 현재 약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범행 이유를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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