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에 저격글 올린 이웃.
이휘재, 부부가 층간소음 문제로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개그맨 이정수도 같은 문제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개그맨 이정수는 논란이 제기되자 2년 전 일이라며 빠르게 사과했지만 이웃의 저격글이 다시 올라오며 논란에 휩싸였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정수가 거짓말 했다는 내용의 폭로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2년 전 일이라며 고개를 숙인 이정수가 거짓말을 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정수 가족이 홈파티 중독이라며 “제가 과일 사진 올려드렸다고 찾아간 것처럼 말하는 아랫집 찾아간 적 그때가 처음이시잖냐. 선물로 산 것도 아니고 집에 있는 과일 이것저것 넣어서”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2년 전 일이라는 이정수의 말에 관해 “제가 올린 사진만 모두 2019년 12월 사진이다. 저렇게 매달 놀았다. 그렇게 2년 전 하의를 받고도 끊임없이 홈파티를 즐겼다”며 “거짓뿐인 해명 잘 봤다”며 쓴소리를 뱉었다.
앞서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정수의 층간소음을 폭로하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는데 게시물 속 사진에는 2년 전 이정수가 집에 스피커와 테이블을 설치하고 지인을 불러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다.
이정수는 “저에 그렇게 놀던 중 아랫집에서 와서 난리를 쳤다”며 “너무 죄송했다. 아이들이 오랜만에 만나 폭주하는 것을 막을 수 없었다”고 사과를 했지만 그는 곧 “좋았어! 스피커도 테이블에 설치하고 본격 뿜뿜해보자”라는 글을 남기며 인증사진을 올려 논란이 됐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