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유튜버가 서울 용산 CGV에 무단 침입해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문닫은 용산 cgv에 무단침입한 유튜버’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한 유튜버가 CGV용산아이파크몰에 무단침입했다”며 영상을 캡처한 사진을 첨부했다.
해당 사진 속 유튜버는 용산 CGV에 들어가 아이맥스관, 4DX 스크린관에 앉아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작성자는 “유튜버는 매점 작업 공간에 들어가고, 매점에서 음료랑 음식을 갖고 와서 스카이박스에서 무단취식했다”고 말했다.
그는 “해당 유튜버는 사과영상 올렸다가 다시 지웠고 해당 영상을 백업한 사람은 이미 cgv에 백업본까지 넘겨서 관련 부서로 전달됐다”고 전했다.
이어 “참고로 용산 cgv는 이미 확진자 동선 2번, 직원 확진자 발생으로 연속으로 3번이나 문을 닫았고 테넷 아이맥스 상영일정 전체 취소 후 재예매도 여러번 해서 아주 예민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2일 CGV용산아이파크몰은 아르바이트 직원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아 임시휴업했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