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을 통한 디지털 성 착취 범죄인 ’N번방’, ‘박사방’ 사건으로 대한민국이 발칵 뒤집혔다.
이 입에 담지도 못할 범죄를 저지른 ‘박사’ 조주빈과 ‘갓갓’ 문형욱이 붙잡히고 포토라인에 올라와 네티즌들의 분노를 한 몸에 받은 가운데 갓갓 문형욱의 실제 문자 내용이 공개돼 또 질타를 받고 있다.
갓갓 문형욱은 피해자에게 “안녕 안죽었네? 내 말을 듣지 않으면 니X 화장실에서 노예계약서 읽던 영상들 아빠에게 보낸다”며 협박 문자를 보냈다.
또 “이번에도 머리 굴려서 빠져나갈 생각 하지 마라, 두번은 없다”면서 “심부름센터 시켜서 니 집 앞으로 보내줄게 평생 맘 졸이면서 살아라”라고 한차례 더 문자를 보냈다.
문형욱은 ‘돈’ 목적이 아닌 순수한 본인의 ‘흥미’ 때문에 피해자들을 괴롭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충격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탄 오늘도 1패”, “사형제도 시급하다”, “진짜 쓰레기다”등의 분노를 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