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개그우먼으로 이름을 날렸던 안소미씨가 결혼생활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걱정을 한 몸에 받았다.
그녀는 JTBC ‘가장 보통의 가족’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시댁에 방문한 모습을 공개했다.
과거 방송된 영상 속에서는 워킹맘인 안소미씨가 일주일 만에 딸을 만나 기뻐하는 모습과 함께 시댁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그 중 한 장면이 많은 패널들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바로 안소미씨의 남편의 화 였다.
안소미씨는 시부모님의 심부름으로 물건을 찾기 위해 서랍을 뒤지고 있었는데 그 뒤로 떼를 쓰고 있던 딸 로아가 넘어졌다.
이를 본 안소미씨의 남편은 “야 진짜 너 뭐 하냐?”라고 다짜고짜 정색을 하며 화를 냈고 안소미씨는 “왜 나 가만히 있었어. 깜짝 놀랐네. 왜 짜증이야”라고 맞받아쳤다.
이에 살벌했던 시간이 좀 지나고 안소미씨는 다시 남편에게 가 “왜 짜증을 내냐고 여기서”라고 따져 물었는데 알고보니 안소미씨의 남편은 안소미씨가 딸 로아를 밀었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이에 서러움이 몰려온 안소미씨는 눈물을 흘렸고, 시어머니는 그 옆에서 그녀를 달래주었다.
많은 누리꾼들은”아무리 화나도 시댁에서 저러면 진짜 서럽다”, “오해였으면 사과하고 미안하다고 해야지 저게 뭐냐”, “남편 반응이 왜 저러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음은 해당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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