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찰관에 의해 조지 플로이드가 사망하면서 미국 전역에서 인종 차별 반대 시위가 일어나고있다.
시위는 미국 미네소타주를 넘어 나이지리아 등 아프리카까지 전세계로 퍼지며 점점 거세지고 있다.
이들 시위는 곳곳에서 약탈과 방화 등이 일어나면서 그야말로 시위가 아닌 아비규환이 되고 있다.
그 가운데 이번엔 흑인 남성이 백인 여성을 무릎 꿇게 하고 사과시키는 영상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되고있다.
“지나가는 백인 여성 무릎 꿇게 하는 흑인”이라는 제목의 글에는 흑인 남성이 지나가는 아무 백인 여자를 불러세워 사과를 요구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흑인 남자는 백인 여성을 불러세운 뒤 자신이 ‘흑인인권단체에서 일하고 있고 단체의 간부가 임무를 맡겼다’고 말했다.
이어 “그 임무는 너는 백인권력이 있으니 무릎을 꿇고 조지 플로이드 사건에 대해 사과해라”고 명령했다.
이에 여성은 무릎을 꿇고 사과를 하고 트럼프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또 남성은 트럼프를 욕하고는 의견을 물었고 이에 여성은 고개를 끄덕였다.
마지막으로 여성의 사과를 받고 남성은 여성을 보내주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뭐야 트럼프 개XX해봐야?”,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한테 강하고 뭐 이런거냐”, “시위가 점점 이상해지는거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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