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람들이 호불호는 극강으로 나뉘는데 만족감은 쩐다는 치약의 정체(+후기)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하 이 치약 진짜 왜 샀지 이닦는게 고문이야 진짜 x같다”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후회하는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진짜 너무 맵고” 라고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이를 닦기 전 칫솔에 물부터 살짝 묻히고 치약을 짜서 닦는(혹은 치약을 짜고 나서 물을 묻히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은데, 그러면 치약이 물러져서 연마제가 제 기능을 못 하게 되고 플루오린이 희석되기에 마른 칫솔에 치약을 짜서 양치하는 것이 좋다.
반면에 일부에선 큰 영향은 없다는 의견도 있다.
칫솔질을 하다 보면 침 때문에 치약 거품이 묽어지는데, 적신 칫솔모에 치약을 발라서 쓴다면 거품이 지나치게 묽어져서 입 밖으로 줄줄 새는 일도 있다.
또한 칫솔 겉 부분에 올려놓듯이 짜는 것보다 칫솔모 사이에 들어가게 짜주는 것이 치약을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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