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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리필 식당’이나 ‘뷔페’에 가서 본전 뽑는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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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친구들과 모임을 즐길 수 있는 곳은 다양한 곳이 있겠지만, 모두의 입맛을 맞출 수 있는 ‘뷔페’가 각광받는다.

여러 종류의 음식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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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뷔페만 가면 본전을 뽑아야 한다는 생각에 막무가내로 먹었다간 탈이 나기 쉽다.

또 한편으로는 생각보다 얼마 못 먹고 나와 ‘돈 아깝다’고 후회하기도 한다.

매번 어떻게 하면 많이 먹을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되는 뷔페, 그래서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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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때마다 후회없이 뷔페를 정복할 수 있는 여러 꿀팁들을 소개한다.

 

1. 수프 먼저 먹기

대성아트론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뷔페를 가면 평소 식사량보다 최소 2배는 더 먹게 되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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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많이 먹을수록 위가 부담을 느낄 수 있으므로 속을 달래줄 따뜻한 수프를 먼저 먹도록 한다.

식사 시작 전 수프를 먼저 먹으면 위벽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2. 차가운 음식에서 따뜻한 음식으로 넘어가기

게티이미지뱅크

차갑고 가벼운 에피타이저 음식을 먼저 먹어 위장을 어느 정도 적응시키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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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갈비나 스테이크같은 무겁고 따뜻한 음식을 먹게 된다면 금세 포만감을 느낀다.

샐러드같이 적당히 차갑고 가벼운 음식부터 시작하도록 하자.

 

3. 한 접시에 여러 음식 담지 말기

명리(名利) 2nd 블로그

뷔페에 가면 평소에 먹지 못하는 음식을 맛볼 수 있기 때문에 여러 음식들을 조금씩 한 접시에 담아 맛보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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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여러 번 왔다 갔다 하기가 귀찮아 한 접시에 많이 담기도 한다.

이는 음식 본연의 맛을 잃을 뿐만 아니라 내가 무엇을 먹었는지 알 수 없게 되므로 좋지 않은 방법이다.

 

4. 달콤한 음식은 맨 마지막 순서로 먹기

게티이미지뱅크

케이크, 떡, 쿠키 등 달콤함이 느껴지는 음식은 배부름을 쉽게 느끼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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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너무 달아 식욕을 떨어뜨리며 인슐린까지 분비되므로 더이상 음식을 먹지 못하게 된다.

디저트는 음식을 다 먹고난 뒤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먹는 것을 추천한다.

 

5. 굶고 가지 말기

게티이미지뱅크

뷔페에서 본전을 뽑아야겠다는 생각에 배고픔을 참고 하루종일 식사를 거르는 사람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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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런 행동은 효과적이지 않다.

오히려 한 끼도 안 먹고 뷔페에서 폭식한다면, 위액 분비가 덜 되어 소화도 안 되고 많이 못 먹게 된다.

 

6. 5분 이상 쉬지 말기

게티이미지뱅크

식사를 하는 도중 5분 이상 먹지 않는다면 우리 뇌는 식사가 종료됐다고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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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음식이 더 이상 들어가지 않아 안타깝게 뷔페를 떠나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

만약 잠시 쉬고 있다면 과일이나 소화가 잘되는 차를 마시도록 한다.

 

7. 중간에 과일 먹기

게티이미지뱅크

과일에는 섬유질인 많아 소화를 촉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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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너무 배가 불러 다른 음식들을 못 먹겠다면 과일을 먹는 것이 좋다.

특히 파인애플은 소화효소가 있기 때문에 더부룩한 속을 진정시켜 준다는 것을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