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욕설 및 동료 비하 발언 등으로 인해 뭇매를 맞은 빅스의 멤버 ‘홍빈’이 트위치 방송 복귀를 선언했다.
지난 6일 그는 자신의 트위치 게시판 ‘트게더’에 안부를 전하며 방송 복귀를 알렸다.
그는 “여러분 그동안 잘 지냈나요? 저는 그전이랑 똑같이 집에만 있었더니 굴러다닐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시 재밌는 방송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 방송을 쉬는 동안 큰 변화가 있었다. 앞으로 전처럼 편히 볼 수 있는 웃고 떠드는 방송을 잘 만들어보려 한다. 많이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 곧 봐요”라는 글을 남겼다.
그런데 이와 관련해, 그의 ‘빅스’ 공식 팬카페에서 보인 행동이 “빅스는 탈퇴하고 스트리머로서만 활동하는 거냐”라는 의혹을 불러 일으켰다.
그는 지난 5월 24일 공식 카페에 8주년 기념글을 올렸다.
그런데, 그의 프로필을 누르면 카페를 ‘탈퇴한 회원’으로 뜨는 것.
이를 두고 팬들 사이에서는 “설마”, “빅스 탈퇴한거냐”, “트위치 복귀가 더 중요한거냐” 등의 반응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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