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구가 외질혜와 이혼 후 새로운 여성 BJ에게 호감을 표했다.
지난 7월, 철구는 ‘뺭귤아 나 어때? 연지 잘 키워줄 수 있어?’라 제목으로 진행한 BJ남순과의 합동방송을 진행했다.
철구는 BJ 빵귤에게 전화해 자신이 호감이 있는 것을 나타냈다.
앞서 철구는 최근 아프리카TV 여성 BJ 중 TOP3 안에 빵귤을 선택한 적이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모았다.
방송에서 철구는 빵귤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묻겠다. 나 남자로서 어떠냐”라 물었다.
철구의 물음에 빵귤은 “남자로서는 나쁘지 않지. 그래서 연락하고 지냈잖아”라 대답했다.
빵귤의 예상하지 못했던 답변에 당황한 철구는 “그걸 방송에서 말하면 어떡하냐. 그냥 카톡만 하고 있다”라 보는 이들에게 해명했다.
앞서 철구는 외질혜와 결혼을 했지만 외질혜가 다른 남성 BJ와 불륜을 했다고 알리며 지난해 5월 이혼을 선언했다.
이후 외질혜는 외도를 부인하면서 결혼 기간 중 철구의 성매매, 도박, 폭행 등을 폭로하며 진흙탕 싸움을 펼쳤다.
끝없는 폭로 끝에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합의 이혼을 했다.
당시 철구는 “싸우지 않고 합의 이혼으로 하기로 했다. 이혼 서류는 이미 제출했다”라 상황을 전했다.
외질혜는 “현실적으로 내 능력과 상황으로 인해 아이는 매일 볼 수 있는 조건으로 아빠가 양육하기로 했다”라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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