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신의 연인과 서로 얼마나 케미가 잘 맞는지 궁금하지 않은가?
따로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마음을 척척 알아맞히는 커플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사소한 오해가 쌓여 다투는 이들도 있다.
지금 만나고 있는 당신의 연인이 정말 케미 100%의 영원한 반쪽인지 아닌지 확인해보고 싶다면 지금 소개하는 케미 테스트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아래 질문들에 솔직하게 대답한 뒤 얼마나 해당되는지 세어본다면 지금 당신의 연인과의 케미지수를 테스트해보자.
1. 평소에 즐겨 먹는 음식이 거의 비슷해서 식당을 고르는 문제로 다퉈본 적이 없다.
2. 메시지를 보내려고 생각한 순간 상대방에게 메시지가 온 경우가 있다.
3. 커피 한 잔을 놓고 한참을 이야기해도 재미있다. 함께 있으면 시간이 늘 빨리 가는 기분이다.
4. 내 말을 듣고 상대방이 자주 빵 터진다. 개그 코드가 잘 맞는다.
5. 연락이 안 되어도 연인이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거의 알고 있다.
6. 서로의 과거와 집안 사정에 대해서 대부분 알고 있다.
7. 친구들과 늦게까지 노는 경우가 있어도 의심하거나 빨리 들어가라고 독촉하지 않는다.
8. 연인의 형제자매가 있다면 자주 어울리는 편이고 서로 만났을 때 편하고 즐겁다.
9. 보통 상대방이 나에게 먼저 연락을 해 온다.
10. 우리의 만남을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친구와 지인들이 많다.
11. 내 취향이 아니더라도 연인이 준 선물은 반드시 사용한다. 스타일이 조금씩 연인에 맞춰 변하기도 한다.
12. 만날 때는 둘만의 데이트를 즐긴다. 가끔 친구들과 어울렸을 때도 끝난 뒤 따로 둘 만의 시간을 가지려 노력한다.
13. 주말에 피곤해서 집에서 쉬고 싶을 때도 만나자고 하면 거절하지 않는다.
14. 상대방을 꼭 빼닮은 2세에 대한 상상을 가끔 한다.
15. 맛있는 식당을 발견하면 연인과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13개 이상
지금 당신은 연인을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한다. 연인과 당신은 인생 최고의 ‘찰떡 궁합’이니 말이다.
서로를 신뢰할 뿐 아니라 취향도 비슷해서 결혼해도 큰 갈등 없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다.
#8~12개
나쁘지 않은 평범한 궁합이다. 서로를 믿고 조금 더 배려한다면 지금보다 더욱 잘 어울리는 커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4~7개
중간 정도의 케미 지수다. 서로 완벽한 짝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각자의 개성을 조금 양보하고 상대방을 배려한다면 관계가 충분히 개선될 수 있다.
하지만 자주 다툰다면 감정의 골이 깊어져 서로 상처를 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서로 서먹해지다가 헤어질 우려가 있으니 둘 다 모두 너그러운 마음을 가져 보자.
#3개 이하
왜 만났는지 진지하게 돌아봐야 하는 수준이다. 서로 만남을 유지한다고 하더라도 오래 만나는 커플이 되기는 어려워 보인다.
설령 결혼에 성공했더라도 사사건건 다툼이 벌어져 집안은 조용한 날이 없을 수 있다. 서로 다른 점에 끌려서 사귀게 됐더라도 서로의 관계를 진지하게 진단해 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