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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가게는 얼마를 남기는 거야?’ 국내산 1,000원짜리 충격적인 국밥의 비주얼 수준(+사진)


국내산 1,000원짜리 충격적인 국밥의 비주얼 수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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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과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많은 시선이 집중되며 엄청난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천원짜리 국밥 비주얼.jpg”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놀란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이분 거의 자선 개념인듯함”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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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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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은 국에다가 밥을 넣어 말아먹는 대한민국의 고유한 문화이자 음식의 통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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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국물에 밥을 말아먹는 것은 대한민국 뿐이며, 또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전통 음식을 꼽았을 때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국밥이 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역사도 깊고 가장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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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의 범위와 응용성은 무궁무진하며, 대표적으로 설렁탕이나 곰탕 등이 있다.

국밥을 조리할 때 국물을 부은 다음 그 국물을 따라내고 다시 국물을 붓기를 반복하는 작업이 있는데, 이를 토렴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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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렴을 통해 면과 밥에 국물의 맛이 배어나고 국물도 식지 않고 따뜻하게 나올 수 있게 된다.

국과 밥이 따로 나오는 경우도 있으며, 이를 흔히 따로국밥이라고 부르며, 일반적인 국밥보다 가격은 천 원 가량 더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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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밥그릇을 따로 준비해야 하고, 국그릇에서 밥이 빠지는 만큼 국물이나 건더기가 더 들어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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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감도 늘어나니 시간과 인력, 세제가 더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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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따로국밥이 아니더라도 밥과 국이 따로 나오는 국밥집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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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일반적인 국밥집에서는 본인의 기호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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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과거 국밥을 먹을 때 반찬으로 나오는 깍두기에는 새우젓을 넣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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