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사이에서 호불호 갈리는 카페 빵&케이크 보관 방법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네티즌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호불호 갈리는 카페 빵&케이크 보관 방법.jpg”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케이크는 설탕이 없던 과거엔 꿀이나 사탕수수/사탕무 즙, 메이플 시럽, 감초, 산딸기, 건포도, 과일 등 어찌됐든 단맛이 나는 것들을 사용해 만든 잡탕 빵이나 파이에 가까운 물건들이 만들어졌었다.
이후 여러 가공이 용이한 정제 설탕이 15~16세기 들어 제과에 쓰여질 만큼 대중화되면서 현재 존재하는 대부분의 레시피가 등장했다.
베이킹파우더, 혹은 베이킹 소다를 소량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는 반죽이 보다 잘 부풀게 하기 위한 것일 뿐, 케이크가 이것에 의해서 부푸는 것은 아니다.
케이크의 형태를 만들어 주는 것은 바로 계란인데, 계란을 고속으로 휘저을 때 단백질 조직이 분해되어 기포를 포함한 형태가 되고, 이것에 설탕, 버터와 섞어 케이크의 맛을 내며, 밀가루는 이러한 조직이 구울 때 녹아내리지 않고 고정된 형태가 되도록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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