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이 샤넬 쇼 참석 차 출, 입국을 했던 모습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환승 연애? 지디가 제니를 끝까지 사랑했다는 증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 됐다.
공개 된 영상에서 이진호는 “지드래곤의 출국장에서 벌어진 일”이라며 지난 3일 샤넬 크루즈 쇼 참석차 네덜란드로 출국했던 지드래곤의 모습의 사진을 게시했다.
이진호는 “이 과정에서 지드래곤의 한 의미 있는 행동 하나가 있었다”라 언급했다.
그는 “공항 횡단보도를 건너며 갑자기 지드래곤이 취재진을 향해 등을 돌렸다. 이 때문에 ‘협찬을 받은 가방을 노출하려는 의도가 아니었냐’라는 말이 나왔다”라 추측했다.
실제로 당시 지드래곤이 하고 있었던 가방은 올해 출시된 샤넬 백팩으로 800~900만 원대로 알려져 있다.
그러면서 이진호는 “여기서 눈길을 끌은 이유는 단순히 가방 때문은 아니었다”라며 “올해 출시된 그 가방에 화이트로 ‘J’라는 이니셜이 있는 것도 포착됐다.
J의 대한 추측은 ‘제니의 J’를 새긴 게 아니냐’라는 말이 나왔다“라 전했다.
이어 “특히나 지드래곤과 제니가 이미 헤어진 상황이라면, 굳이 오해를 살 만한 ‘J’라는 이니셜이 담긴 가방을 메지 않았을 것이란 말까지 나왔다”라 설명했다.
이진호는 “당초 한 달간 유럽에 머물기로 했던 지드래곤이 갑작스럽게 귀국을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라 뜬금없던 지드래곤의 귀국 소식도 말했다.
그는 “실제로 지난 12일 귀국했다. 뜻밖의 일정 변경에 대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출국 당시 ‘J’라는 이니셜이 새겨진 가방을 귀국길에서는 볼 수 없었다“라 전했다.
한편 지난 22일 방탄소년단의 뷔와 블랙핑크의 제니는 제주도 목격담 사진이 공개되며 열애설이 나왔다.
제니는 지난해 1월 지드래곤과 열애설이 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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