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서울 우이동 ‘성원 아파트’에서 일어난 경비원 투신자살사건이 누리꾼들을 분노하게 했다.
모든 주민들이 좋아했던 경비원 ‘최씨’는 아이들에게도 90도로 인사하며 아파트 경비에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이런 최씨를 단 한사람만 싫어했다.
가해자A씨는 이중주차로 인해 경비원 최씨가 차를 밀어 다른 주민의 차가 나올 수 있게 도와준 상황에서 “왜 내 차를 건드리냐?”며 언성을 높였고 지속적인 괴롭힘으로 최씨를 힘들게했다.
폭행과 폭언은 물론 “사람도 아닌 머슴” 이라며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최씨를 무시했다.
이에 최씨는 결국 대학생 딸을 혼자두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었고 모든 주민들이 A씨에 분노했다.
그런데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A씨의 정체가 연예계 쪽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는 것 이 밝혀졌고 ‘갑질사건’에 국민들은 분노하며 A씨의 신상을 찾기 시작했다.
한 커뮤니티에 따르면 A씨는 태진아씨의 매니저라는 말이 처음에 떠돌았지만 사실 S2 엔터테인먼트에 근무중인 ‘심성우’ 프로듀서라고 한다.
심성우씨는 트로트가수 ‘심신’의 매니저이자 프로듀서 작곡가로 활동했다고 한다.
그는 지금 논란으로 인해 자신의 아파트를 급매로 내놓았는데 시세 3억짜리를 4억에 내놓은 사실이 알려져 많은 이들이 어이없어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