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가수이자 래퍼인 ‘치타’가 남자친구와 함께 방송에 출연했다.
치타는 오는 5월 11일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부럽지) 방송에서 처음으로 남자친구를 공개한다.
2년동안 교제를 해온 그들은 그간 레드카펫을 걷거나 공식 석상에 함께 등장하며 ‘공개 연애’를 해왔는데 같이 방송을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치타의 남자친구인 ‘남연우’는 배우 겸 감독을 하고 있는 다재다능한 남자이다.
그는 ‘부산행’에서 단역으로 출연했고 ‘챔피언’에서는 조연을 맡았다.
또한 다른 작품에도 조연역할을 맡으며 연기를 꾸준히 해왔고 감독부터 극본 심지어는 연기까지 자신이 직접한 작품들도 있다.
치타는 2018년 10월 자신이 연애하고 있음을 밝혔고 그 해 12월에 자신의 남자친구가 ‘남연우’임을 공개하며 열애사실을 본격적으로 알렸다.
치타가 연애를 밝히던 10월 남자친구를 “인형이 들어오는 줄 알았다. 길쭉길쭉하고 하얗다. 이종석 느낌과 비슷하다”고 밝힌적이 있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불러 모았었다.
둘이 예쁜 연애를 이어가며 행복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