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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럽스타그램!!’ 실시간 축구 국가대표 선수가 대놓고 ‘럽스타그램’을 올려 난리 난 상황


축구선수 권창훈과 유튜버 이수날(본명 정이수)이 럽스타그램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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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한국과 이집트의 경기 후, 권창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를 하고 있는 사진을 한 장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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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이수날도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경기장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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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은 “2022.06.14 ♥”라 글에 작성하며, 그는 해당 사진에 정이수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태그해 이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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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진을 본 축구선수 황인범은 권창훈의 인스타그램에 “동시에 올리시기로 하고 올린 거 생각하니까 되게 귀여우시다 두 분”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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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국 축구 대표팀은 권창훈의 쐐기골로 이집트에 4대 1 대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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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은 많은 네티즌들은 “너무 귀여운 커플”, “보기 좋아요”, “달달한 럽스타그램”, “두 분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예쁜 럽스타그램이네요”, “권창훈 선수 축하드립니다”, “이렇게 예쁜 여자친구를 두셨었다니” 등의 다양한 댓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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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이수는 경희대 출신 축구 관련 유튜버이며, 그는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소속인 아스널의 오랜 팬으로, ‘경희대구너’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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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살 차이가 나는 정이수와 권창훈은 지난해 8월부터 공개 연애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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