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자영업자들은 오후 9시 이후로 영업을 하지 못하게 됐다.
그러나 황당한 이유로 신고당한 자영업자의 사연이 올라왔다.
9시 영업제한하기 이전에 일어난 사건이다.
한 인터넷 카페에 ’10시 넘어 혼자 센터에 있다가 신고당했어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A씨는 “어이가 없다. 내 사업장인데 대표도 있으면 안 되나? 불도 약하게 켜고 남은 할일 좀 하느라 늦게까지 있었는데 누가 오더라” 하고 운을 뗐다.
이어 “보니까 경찰이더라. 10시 이후 영업했다고 신고당한 것이다. 근데 신고한 사람이 제일 짜증나지만 경찰도 여기 있지 말란 식으로 얘기하더라” 고 전했다.
끝으로“영업만 안 하면 되는 거 아닌가. 괜히 신고들어와서 자기들 귀찮아질까봐 그런거 아닌지..”라고 토로하면서 글을 마쳤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재료손질은 경찰이 해주냐? 빡치게한다” “이렇게 신고하게끔 만든 문정부^^ 문정부가 원하는 세상이옴” “솔직히 북한이랑 다른점 어떻게 찾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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