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렉스의 후속작 스타리아의 실물.
오늘 18일 현대자동차의 신형 미니밴(MPV) ‘스타리아’의 내외장 디자인이 공개되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스타리아는 사실상 ‘스타렉스’의 후속 모델이지만 프리미엄 미니밴의 편의성과 공간 활용성, 디자인을 지닌 “완전히 새로운 모델”이라고 현대자동차는 설명했다.
스타리아는 현대자동차의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테마인 ‘인사이드 아웃’이 반영됐는데 인사이드 아웃은 실내 디자인의 공간성과 개방감을 외장까지 확장한 개념이라고 한다.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스타리아의 외관은 ‘우주선’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으로 특히 고급 모델인 스타리아 라운지는 일반 모델에 프리미엄 감성을 입혔다.
스타리아 라운지의 전면부는 입체적인 메쉬 패턴의 그릴과 8개 아이스 큐브 타입의 풀 LED 헤드램프와 방향지시등을 적용했다.
또 헤드램프를 감싸는 크롬라인과 틴디드 브라스 컬러가 적용된 다이아몬드 패턴의 18인치 휠, 범퍼 전·후면 하단 가니쉬 등으로 고급감을 더했다.
스타리아 라운지의 후면부는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램프 형상의 가니쉬를 램프 상단에 적용했다.
스타리아 라운지에는 탑승자를 위한 라운지 전용 편의 사양과 엠비언트 무드 램프가 적용됐는데 7인승에는 엉덩이를 시트에 밀착 시켜 척추의 균형을 바로잡는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가 탑재됐다.
9인승에는 2열에 180도 회전이 가능한 스위블링 시트가 적용됐으며 2열과 3열에 탑승한 승객이 서로 마주 보고 대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아 카시트도 편리하게 장착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는 스타리아의 사전 계약은 오는 25일 목요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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