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옥탑방 청년의 글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게시물의 제목은 ‘주인아줌마와 성관계를 가진 세입자의 고민’이었다.
이번 설에 고향에 찾아가지 못한 37세 노총각인 옥탑방 청년 A씨는 집에서 집주인 아줌마와 술을 마시게 되었다.
술을 한병 두병 마시면서 점점 달아오른 A씨와 집주인 아줌마는 결국 성관계를 가지게 되었다.
지금은 2-3일마다 성관계를 하는 사이로 발전하게 된 이들.
집주인아줌마는 57세로 A씨와 20살 차이가 나는데 A씨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짧은 치마를 입고 화장을 하기 시작한 아줌마는 이제는 ‘동거’를 계속 제안하고 있다.
“함께 살아주면 엄마처럼 마누라처럼 해준다며 나 아니면 이제 죽겠다고해서 고민”이라는 A씨는 “아줌마가 성욕에 불타올라서 20년 동안 관계를 거의 못했다고 계속 그런다”고 이야기했다.
누리꾼들은 “둘이 좋으면 같이 사는거지뭐”, “좀 무섭다”, “그럼 월세안내는거냐” 등 여러가지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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