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아이돌 그룹 ‘달마시안’이 KBS ‘뮤직뱅크’ 에서 무대를 하던 중 안무 실수로 같은 그룹 멤버를 때려 피가 나는 사고가 났다.
지난 2011년 남성 아이돌 그룹 달마시안은 KBS ‘뮤직뱅크’의 출연해 곡 ‘그 남자는 반대’를 선보이고 있었다.
이날 멤버 중 이나티는 안무를 하고 있었는데 옆을 못 봤던 탓에 옆에 있던 멤버 다니엘의 얼굴을 손으로 가격했다.
그의 안무는 이나티가 다니엘을 때리는 시늉을 해야 했었지만, 거리 파악을 하지 못해 실제로 멤버의 얼굴을 세게 때리게 되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대로 얼굴을 맞게 된 다니엘은 순간 화면 속에서 사라졌으며, 몇 초 뒤 그는 손으로 얼굴을 감싸며 일어났다.
이후 다니엘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괜찮은 척을 하며 안무를 선보였다.
하지만 다니엘이 노래를 부르기 위해 입을 연 순간, 치아 사이에 피가 나고 있는 것이 방송이 돼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과 더불어 충격을 안겼다.
해당 캡처 된 사진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다시 재조명이 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네티즌들은 “진짜 피나는 거냐”, “어떡해”, “모션만 취해야 되는데 실수로 때려버렸다”, “생방송이라 어쩔 수도 없고”, “진짜 아팠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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