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OTT 플랫폼 왓X 때문에, “정신병 걸릴 뻔”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국내 OTT 플랫폼 “왓X” 때문에 데이터 요금 폭탄맞고 정신병 걸릴뻔한 썰”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어이없는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해당 글은 비방의 목적이 아닌 공익의 이익을 위해 작성했음을 알립니다” 라고 네티즌들에게 첫 문장을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2012년 한국의 영화평 기록 및 추천 서비스 왓챠를 출시한 (주)왓챠에서 2016년에 ‘왓챠플레이’라는 이름으로 런칭한 OTT 서비스이다.
이후 2020년 왓챠가 왓챠피디아로 명칭을 바꾸고, 왓챠플레이가 지금의 왓챠로 이름을 변경하며 지금의 왓챠는 OTT서비스(구 왓챠플레이)를 일컫는다.
한국에서 넷플릭스의 대항마로 여겨지고 있다.
과거에는 1달 무료 체험이었으나, 2020년부터 2주 무료 체험으로 바뀌었는데, 그러나, 친구초대 링크를 타고 가입하면 무료체험 2주를 더 주기 때문에 사실상 1개월 무료체험이 가능하다.
초기에는 PC 웹브라우저에서 결제할 경우 매월 4,900원으로 영화/드라마를 무제한으로 시청할 수 있었다.
2019년 3월 15일부터 요금제를 인상해 신규 가입 경우에는 7,900원 이상 요금제만 가입할 수 있으며 기존 일반 이용권이 베이직 이용권으로 변경되었다.
다만, 왓챠 앱에서 해지하고 계정에서 정기구독권 취소(애플 기준)했음에도 불구하고 자동결제가 되고 있어서 환불요청을 했는데 결제일 기준 7일 이전에 환불요청을 해야 환불이 된다는 이유로 거절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니까 해지 후에 마음대로 자동결제가 되고 있으며, 그게 환불이 안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해지하고 신경 끄고 있다가 뒤늦게 알게 되어 환불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하는 뒤통수를 맞을 문제가 있으니 해지한 날로부터 7일 이내에 한 번 더 확인을 해야 불필요한 감정소모를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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