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에게 애정이 어린 말을 듣는 것만큼 스트레스를 단박에 날려버리는 게 또 있을까.
과거 방영한 tvN ‘신혼일기’에서 오상진은 틈만 나면 김소영에게 “예쁘다”는 말을 하고 이에 김소영은 행복해하는 장면이 나왔다.
이렇듯 진심을 다해 사랑을 전하는 것만으로도 연인을 충분히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
바로 오늘 밤 당신의 연인이 정말 사랑받고 있다는 기쁨에 가득 차도록 따뜻한 애정 표현을 건네보는 건 어떨까.
#1. “목소리 듣고 싶어서 전화했어”
뜬금없이 목소리가 듣고 싶어 연락했다는 연인의 말은 늘 옳다.
‘나와 함께 있지 않은 순간에도 늘 내 생각을 하고 있구나’ 싶어 행복해진다.
#2. “아프지 마 걱정되니까”
몸이 아프면 마음도 약해지기 마련이다.
아픈 순간 누군가 나를 걱정해주고 있다는 것은 그 자체로도 큰 힘이 된다.
#3. “오늘따라 네 생각이 많이 났어”
서로 떨어져 있어도 내 생각을 해 주고 나를 그리워하는 연인을 생각하면 괜스레 마음이 찡해진다.
#4. “너보다 중요한 게 어디 있어”
연인 관계에서 둘의 관계만큼이나 각자의 삶이 중요하다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지만, 때로는 일에 바쁜 연인에게 투정을 부리고 싶어진다.
투정을 부리는 나를 달래며 이렇게 말하는 연인을 보면 고마움과 미안함이 몰려온다.
#5. “네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야”
이 말만큼 내 존재를 의미 있게 만들어 주는 말이 또 있을까.
연인의 달콤한 말은 때때로 내 자존감까지 지켜준다.
#6. “귀여워”, “예쁘다”
애정표현은 그리 어려운 게 아니다.
그저 연인을 보며 던지는 칭찬 한마디에도 사랑받는다는 느낌은 충분히 받을 수 있다.
#7. “보고 싶다. 지금 갈까?”
그저 보고 싶어서 나에게 오겠다는 연인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특별한 이벤트나 데이트가 아니어도 그저 보고 싶다는 이유로 서로를 만나는 것도 정말이지 행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