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적으로 이성한테 끼부리는 여자친구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시선이 집중 됐다.
작성자 A씨는 “습관적으로 이성한테 끼부리는 사람”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술버릇은 술을 마시며 신체에 흡수된 에탄올이 혈관을 통해 뇌로 유입되면서 신경전달물질의 이동을 방해하기 때문에 외부로부터 자극이 왜곡되어 전달되고 뇌의 기능이 전체적으로 저하된다.
뇌세포 파괴까지 동반하기 때문에 장기적이고 과도한 음주는 치매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감각 수용 및 사고판단이 억제되어 자신이 지금 어떤 상황에 있는지를 파악하지 못하게 하여 주변에 대한 경계가 사라져 독자적인 행동양상을 보이는 것을 의미한다.
상술했듯이 술주정의 근본적인 원인은 술이지만, 자신이 제정신으로 버틸 수 있는 한도 이상으로 술을 들이킨 것이 술주정을 일으키는 것이므로 엄밀히 따지자면 술주정은 개인의 자기관리 문제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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