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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나 이효리보다는 내가 더 예쁘다”며 외모 자신감 나타낸 서울대 치대 의사 이수진 (+영상)


53세 치과의사 이수진이 본인의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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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이수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가슴 성형 썰푼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날 이수진은 팬들이 보내준 질문에 1대1로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고,  여러 질문이 이어지던 중 한 팬이 “여배우 중 누가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수진은 “글쎄 저는 자존감이 너무 높나. 왜 내가 더 예쁘다고 생각하지”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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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녀는 과거 배우 김태희, 가수 이효리와 사석에서 만났던 사연을 전했다.

그는 “김태희 씨와 새벽에 화장실에서 화장도 같이 했었고 이효리 씨 옆에도 있었고 했다. 그런데 늘 내가 더 예쁘다고 생각했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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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도 이수진의 딸 제나는 “예전에 엄마에게 ‘김태희랑 같은 학교 다녔네?’라고 물은 적이 있다”며 “당시 ‘응 그런데 내가 더 예뻐’라고 답했다”라고 말해 화제를 끈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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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의 자신감 넘치는 당당한 모습을 접한 팬들은 “과거나 지금이나 미모 인정합니다”, “역시 당당한 게 매력인 의사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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