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여름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5월, 누군가는 땀 흘리며 나라를 지키고 있다.
대한민국의 남성이라면 2년여 간의 시간을 군대에서 나라를 위해 보내게 된다. 이는 연예인들도 예외 없이 마찬가지인데, 현재 늠름한 모습으로 군복무 중인 연예인들을 모아 봤다.
#1. 옥택연
2PM의 옥택연은 현재 백마부대 조교로 복무 중이다.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군대에 입대한 것도 모자라, 허리 디스크로 공익 판정을 받았으나 수술을 두 차례 받으며 재검 끝에 현역으로 입대했다.
남들에게 알리지 않고 조용히 입대한 옥택연은 최근 네티즌이 카페에서 그를 만나 근황 사진을 올리면서 다시금 화제가 되기도 했다.
기존의 듬직하고 늠름한 모습이 군인의 모습과도 잘 어울린다.
#2. 지창욱
평창 올림픽 홍보 영상에도 등장한 배우 지창욱은 군대에서도 잊지 않고 외모를 뽐내고 있다.
군대도 영화관으로 만드는 비주얼을 자랑하는 그는 현재 강원도 철원 포병여단에 자대 배치를 받고 군 복무 중이다.
얼마 전 휴가를 나와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돋보이는 화려한 이목구비는 군복을 입어도 빛이 난다.
#3. 강하늘
‘미담 제조기’라 불리던 강하늘도 현재 국가의 부름을 받고 군 복무 중이다.
경례하는 모습이 영락없는 군인 모습인 그는 여전히 미담 제조기로 활약 중이다.
어버이날 휴가를 맞춰 나와 아버지의 식당일을 돕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배우 배효원이 강하늘의 면회를 가서 피자를 사 줬는데, 피자를 9조각이나 먹고 배불러 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4. 주원
현재 백골부대 조교로 복무중인 주원은 가장 기억에 남는 훈련병으로 지드래곤을 뽑기도 했다.
군생활을 매우 성실히 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 그는 현재 상병 신분이다. 작년에 지상파 방송에 그의 모습이 포착되었는데 유독 돋보이는 훤칠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5. 빈지노
래퍼 빈지노는 현재 6사단 청성부대에 복무 중인 걸로 알려졌다.
평창 올림픽 축하 무대에서 랩을 선보이기도 했으며, 그가 군입대를 하면서 연인인 미초바는 고무신이 되었다.
지난 4월 SNS에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