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걸 누가 사서 쓰냐고 했는데 시장 개척 시킨 전자제품 TOP 1.
저런 걸 누가 사서 쓰냐고 했는데 시장 개척 시킨 전자제품 TOP 1
스타일러에 대해 알아보자.
의류의 구김을 펴주고, 냄새를 빼주고 살균을 하는 말 그대로 의류를 관리하는 가전제품이다.
저온 제습 건조 기능도 있다보니 건조기의 성격도 조금 띠고있다.
외국에서는 이미 있던 가전제품이고, 국내 중소기업 파세코에서 2008년 의류관리기 국내 최초 출시해서 조금씩 알려지던 중, LG전자의 LG트롬 스타일러가 2011년 출시되면서 의류관리기 시장의 선두주자로 꼽히고 있다.
세탁기가 옷의 오염이나 때를 지우는데 특화되었고, 건조기가 먼지와 수분을 제거하는데 특화되었다면, 의류관리기는 얕은 냄새와 구김, 겉에 뭍는 미세먼지와 꽃가루를 제거하는데 특화되었다.
매일 사용해도 문제가 적으며, 모피나 밍크, 패딩 등 세탁과 건조가 어려운 의류도 관리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냄새제거 효과는 확실하다는게 중론이며 먼지털이, 주름제거도 꽤나 잘된다는 평이다.
2020년 현재, 삼성 에어드레서 CF에서 LG 스타일러는 스타일러 누수 후기들은 검색하면 비교적 많이 나온다.
문제는 삼성 에어드레서 역시 물 샌다는 후기들이 있는데, 공기만 쓴다면서 왜?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공기 내에도 수분이 존재하며, 의류관리기가 사용하는 공기는 많은 수분을 머금고 있는 수증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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