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 미개했지만 실제로 일어났다는 졸업식 모습들 “
학교를 무사히 마치고 나면 졸업식을 하게 된다. 졸업장 수여식이 끝나면 허무함과 새로운 세상으로의 설렘이 공존한다.
식이 다 끝난 다음이 진짜 시작이다. 졸업식이 끝나면 운동장이나 졸업식을 거행한 체육관이나 강당 주변으로 졸업 대상자가 각각 뿔뿔이 흩어져 찾아온 가족, 친지들에게 꽃다발과 선물 등을 건네받고 친구나 선생님이랑 기념사진을 찍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이와는 사뭇 다르게 엄청 미개하게 (?) 졸업식 뒤풀이를 즐긴 과거 학생들이 재조명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거 미개했던 졸업식 모습들” 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들은 졸업을 맞아 ‘밀가루’와 ‘계란’을 들고 서로 던지며 축하했다. 심지어는 옷을 모두 벗은 채 길거리에서 서 있기도 했다.
이같은 일 때문에 학교에서는 밀가루와 계란을 졸업식에서 ‘엄금’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저랬다고???”, “저거 양아치들이 하던거다..”, “진짜 충격과 공포”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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