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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 원 줄게 부탁한다”…원수처럼 지내던 친오빠가 입대 전날 부탁한 ‘충격’ 내용


“저의 친오빠가 갑자기 부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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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없는 사진/구글 이미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원수처럼 지내던 친오빠가 군대 가기 전날 부탁을 하나 함”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다.

 

글쓴이는 자신의 오빠가 군대에 가게 되면서 자신에게 부탁한 내용이 웃기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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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오빠의 부탁은 바로 모바일 게임을 주기적으로 플레이해달라는 부탁이었고 그 내용은 이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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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킹덤 가이드’란 제목이 노트에 적혀있었으며, 그 내용에는 ‘하루마다 해야할 일은 열기구 탐사를 돌리고, 길드 토벌전을 3회 해야 함’, ‘토벌전 하는 방법은 자동전투를 누르고 바로 감초를 클릭하며…’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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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부탁을 받은 글쓴이는 게임을 안 하는 여학생이었고 9월 2주 차까지 해줬을 시 15만 원의 보수를 약속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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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15만 원 받고 안 해주면 될 듯해요.”, “5만 원에 친구한테 부탁하겠습니다.”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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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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