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 장애인을 위한 컵라면이 등장했습니다.
”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 컵라면”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다.
유튜브 원샷 한솔에 업로드된 동영상에는 시각장애인이 컵라면을 끓이는 방법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컵라면을 고를 때 컵라면의 포장용기 특징을 통해 추측을 해야 했다.
또한 물을 붓는 표시선을 맞추기 위해 뜨거운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손가락을 직접 넣어서 확인할 수밖에 없었다.
삼양에서 최초로 출시한 점자 표시 컵라면은 시각장애를 가진 사람도 회사명과 라면 이름을 알 수 있게 도와주었다.
이를 본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정말 생각도 못했는데 시각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엄청 힘들게 컵라면을 드셨겠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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