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그룹 신화에 소속된 전진이 아버지 찰리박과 손절한 소식이 다시금 재조명 되고 있다.
찰리박은 전진 때문에 이름을 알렸던 시기에도 잦은 이혼과 재혼으로 유명세를 치뤘다.
아들 전진이 태어나자마자 이혼했으며, 충격적이게도 전진에게는 재혼한 두 번째 아내를 친모라고 속였던 사실도 있었다.
하지만 찰리박이 또다시 이혼하고 세 번째 아내를 만나게 되면서 전진의 친모가 따로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전진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을 통해서 찰리박의 세 번째 아내와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정작 찰리박의 모습은 나오지 않아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방송에서 아버지를 찾지도 않았으며, 전진의 친모를 찾고 있자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전진이 아버지와 손절했다’라는 루머가 퍼진 상황이다.
실제로 MBN 시사/교양 프로그램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 전진의 아버지 찰리박을 찾아가자, ‘아들과 연락을 하지 않기로 했다’라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다.
찰리박이 여러 번의 사업실패에 수억 원의 빚을 졌는데, 전진이 생활비로 계속해서 수 천만 원을 보내준 사실이 밝혀졌다.
하지만 아들에게 미안해서 연락을 끊게 되었다고 전했다.
찰리박은 뇌졸중 후유증으로 온 언어장애는와 한쪽 몸이 마비된 상태로 단칸방 생활을 하고 있는 근황이었다.
이런 그에게 동정적인 시선보다는 ‘젊었을 때 막 살아서 대가를 치리는 것이다’라 댓글이 우세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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